호흡은 사람이 살아가는 가장 필수적인 선택입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하는 호흡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흡의 힘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1분도 호흡을 하지 못하게 되면 사망하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가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는 생명과 직결되는 호흡도 있지만, 우리의 감정을 조절해 내는 호흡도 있습니다. 감정 호흡은 호흡을 사용하여 감정을 컨트롤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이완을 촉진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감정조절 호흡법은 정서적 건강과 수면을 개선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감정조절 호흡법
감정은 우리의 경험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우리 행동의 강력한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지배하도록 허용하면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를 이끌어갑니다. 그렇기에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관계를 개선하게 해주고 생산성을 높여주며,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켜주는 것이 될 것입니다. 감정을 관리하고 통제력을 유지하기 위한 몇 가지 사항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나의 감정확인하기
나의 감정을 통제하려면 제일 먼저, 나의 감정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이것이 무엇인지? 그 경험으로 인해 내가 느끼는 감정상태는 어떤 것인지? 그리고 왜 그렇게 느끼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다음 그 감정을 제어하고 그 감정이 나를 다스리지 못하게 하십시오.
마음(감정) 먹은 것이 나의 생각을 좌우하게 되고 그 생각이 말로 나오게 되면 그 말을 내 귀에서 듣게 되고 내 몸은 움직여집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을 통해 감정이 컨트롤되기 시작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게 됩니다. 늘 같은 것을 바라보던 것에 대한 나의 시각의 변화가 시작되면 주변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똑같은 환경이지만 그 환경이 달라져 보이게 됩니다. 보는 나의 시각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긍정의 힘이 생긴 것입니다. 늘 들었던 말인데 이제는 다르게 들립니다. 늘 보았던 우울하고 어두웠던 것들이 이제는 신나고 밝게 보이게 됩니다. 늘 곁에 있던 사람들이 소중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내가 가진 시각의 변화가 사물을 보는 관점을 다르게 만들어 줍니다. 그 시작은 나의 감정을 내가 다스리기 시작하는 것부터입니다.
앗! 마음이 달라졌을뿐인데 잠도 잘오네!
생각지 않은 신기한 일둘이 하나 둘 선물처럼 생기기 시작할 것입니다!
평소 잠을 못자서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그게 언제였었나 싶게 잠을 잘 자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무엇이든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자신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모두다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하느냐 못하느냐는 나의 마음다짐하기에 달렸습니다. 인생의 방향을 긍정적으로 이끌어가도록 노력해 보십시오.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생각과 말 그리고 감정의 호흡법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나만의 감정조절 호흡법을 만들어가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감정조절하는 호흡법을 찾는 좋은 팁은 '8시간 숙면'입니다. 8시간의 편안한 숙면은 낮동안의 행동과 나의 마음을 조절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호흡에 필요한 공기(산소)
공기는 지구를 둘러싼 대기의 하층부를 구성하는 무색, 무취의 투명한 기체, 산소와 질소가 약 1대4의 비율로 혼합된 것을 주성분으로 하며, 그 밖에 소량의 아르곤, 헬륨 따위의 불활성 가스와 이산화탄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동식물의 호흡, 소리의 전파 따위에 필수적인 요소가 공기입니다. 공기중에 약 21%를 차지하는 산소는 인간이 호흡할 때 꼭 필요합니다. 폐는 공기에서 산소를 흡수하여 혈류로 이동시킵니다. 인체의 모든 신체조직에 에너지를 공급하려면 산소가 필요해 집니다. 산소가 충분하지 못하면 세포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
모든 병은 산소 부족에서 온다
만병일원론을 주장한 일본학자 누구치 히데오박사님
암세포의 발생은 산소 부족에 있다고 확실히 단정한다
암연구학자이자 노벨의학상을 받으신 독일의 생화학자 오토 바르부르크 박사님
인체의 세포는 산소가 있어야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산소가 부족하면 생명을 유지하려는 생체 내의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세포화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산소는 우리의 삶과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또한 하루중에 가장 많이 먹는 것이 산소입니다.
산소 부족의 원인은 혈액의 양에 있다
오스트리아 출신 캐나다 생리학자 한스 셀리에
산소 부족은 혈액의 양에 있습니다. 혈관을 가볍게 묶어 생체 장기에 들어오는 혈액의 양을 줄이면 해당 장기에 병적인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즉 혈액의 유입량을 줄이면 산소의 운반체인 헤모글로빈의 공급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산소 부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중요한 산소가 부족하면 세포는 정상적인 생명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도 생명을 이어가려는 본능에 의해 세포변이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것이 암세포입니다.
산소는 녹조류, 남조류, 식물의 광합성 과정에서 생성됩니다. 공기중의 산소는 20~21% 이며, 지구에서 생성되는 산소의 약 70%는 해양 조류 및 식물에 의해 생성됩니다.
산소가 결핍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사람이나 동물의 치아, 뼈의 주성분은 산소화합물이라고 합니다. 산소는 단백질, 핵산, 지방, 탄수화물 등 생체 구조를 이루는 거의 대부분 분자의 구성 성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산소 결핍에 따른 증상이 나오게 됩니다. 며칠을 굶어도 살 수 있지만 5분만 숨을 못쉬어도 우리는 살 수 없습니다.
산소를 부족하게 만드는 습관들을 살펴보면 피로, 장시간 근무(공부), 과로, 건강하지 못한 식단, 흡연과 음주, 스트레스, 격한 스포츠 등이 있습니다. 유해산소가 생성되어 인체를 보호하는 살균작용 등의 활동이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현대인의 질병, 질환 중 90%가 활성산소와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있습니다. 특별히 잠을 못자게 하는 불면증과도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산소가 부족하지 않게 하는 일상을 만들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맑은 공기를 자주 마시도록 실내환경을 자주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의 공기를 가끔씩 바꾸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정조절 호흡법을 도울 수 있습니다. 좋은 산소를 많이 공급 받으려면 가능한 주변에 나무가 많은 곳으로 주거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인체의 70%는 물입니다. 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산소를 충분히 마시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충분한 물을 한번 마실 때 적당히 마시는 것이 건강을 가져오는 습관이 됩니다. 물은 약알카리성이며 이물질이 없는 것 그리고 미네랄이 많을 때 목 넘김도 좋고 산소가 풍부합니다.
대부분 몸이 아프고 나면 평소 먹지 않는 과일, 오이, 당근같은 채소들을 먹게 됩니다. 평소에도 채소나 과일즙 같이 비타민이 풍부한 것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신선한 과일, 채소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채소를 그냥 먹는것도 좋지만 생즙으로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열을 가하지 않으면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여 몸에 염증을 소멸시키고 퇴행성질환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은 다양한 질환에 노출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평소 건강한 습관을 가져서 병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산소가 몸속에서 부족해집니다. 산소가 풍부한 산행이나 땅을 밟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오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스트레스도 나쁘지만 미세먼지, 매연을 포함하여 공기의 질이 나빠진 주변환경도 산소결핍에 한 몫을 하게 됩니다. 지금의 주변환경을 바꿀수 없다면, 주말에는 가까운 산이나 공기가 좋은 곳을 자주 나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산소의 결핍이 오면 알 수 없는 질환이 오게 됩니다. 질환은 오기전에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은 선택입니다. 현대인들은 오염된 공기 속에 밀집되어 살고 있습니다. 산소가 부족해서 앞으로는 산소캔이 나올 거라고 하는 기사도 보게 됩니다. 사람에게 산소는 꼭 필요한 호흡이기에 어떻게해서든지 누리는 환경을 만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인위적인 것보다 자연 그대로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보전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연 그대로의 산소가 코에 들어오고 입으로 뱉어지는 것이 제일 좋은 세상입니다. 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함께 노력해 갔으면 합니다.
실내의 환기등 오염된 냄새들을 제거해서 습관적으로 누적되어가는 질환들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소가 부족해지고 냄새가 좋지 않으면 폐와 뇌로 흡수되고 혈액은 온 몸으로 타고 퍼져가게 됩니다. 우리가 아프면 통증을 느끼는 것은 뇌가 상처 입은 환부로부터 신호를 받아서 우리 몸에 통증을 느끼는 물질을 분비했기 때문입니다. 즉 뇌가 가장 먼저 통증을 감지하는 것입니다. 뇌는 신체에 들어온 산소의 25%를 사용하게 됩니다.
뇌와 연결된 후각의 자극은 뇌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그러므로 후각도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안정과 깊은 잠을 위해서 감정조절 호흡법에 도움되는 아로마테라피로 후각을 자극하는 요법도 한 방법으로 추천드립니다.
아로마테라피
아로마테라피는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수세기 동안 사용되어 온 또 다른 감정조절 호흡법 중의 한가지 기술입니다. 휴식을 촉진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기분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는 오일 테라피입니다. 아로마테라피가 주는 몇가지 이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스트레스와 불안감소
아로마테라피는 이완을 촉진하여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여줍니다. 라벤더, 카모마일, 일랑일랑 같은 에센셜 오일은 스트레스슬 줄이고 이완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고 진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기분개선
아로마테라피는 감정과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변연계를 자극하여 기분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페퍼민트, 레몬, 베르가못과 같은 에센셜 오일은 기분을 개선하고 행복감과 웰빙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수면향상
아로마테라피는 이완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줄임으로써 수면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라벤더, 카모마일과 같은 에센셜 오일은 수면을 촉진하면 수면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진정제 특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4. 면역력 강화
아로마테라피는 이완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줄임으로써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티트리, 유칼립투스, 페퍼민트과 같은 에센셜오일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항균 및 항바이러스 특성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감정을 통제하는 것은 노력, 자기 인식, 배우고 성장하려는 의지가 필요한 지속적인 여정입니다. 각자에게 맞는 전략을 사용함으로서 건강하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감정을 관리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더 큰 행복과 웰빙 그리고 성취감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당신의 꿀잠을,
오늘도 응원합니다!
잘자라 잘자라 잘자 잘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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